분류 전체보기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을 망친 건 당신입니다" - 신의 이름으로 짓밟힌 영혼, 가톨릭 교회의 추악한 민낯 "수치심과 당혹감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 피해자의 절규, 가톨릭 교회의 침묵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앤서니 피어스(84) 전 교구 사제의 성범죄 자백과 징역 4년 1개월 형 선고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법정에서 피해자는 울분을 토하며 "그가 내 인생이 이렇게 된 데에 큰 책임이 있다"고 절규했지만, 가톨릭 교회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신의 뜻"이라며 아동을 학대하고, "신부의 말을 의심할 사람은 없다"며 범죄를 정당화하는 파렴치한 행태는 피해자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종교 권위 뒤에 숨은 악마의 얼굴, 면죄부로 얼룩진 성직 가해 성직자들은 종교적 권위를 범죄의 방패로 삼아왔습니다. 신도들의 맹목적 신뢰를 악용하여 범행을 저지르고도 죄책감 없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 "낙상 마렵다"는 악마의 속삭임, 가톨릭 병원의 추락한 신뢰 신성한 생명이 짓밟힌 자리, 가톨릭은 어디에 있었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학대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갓 태어난 연약한 아기들을 향한 간호사들의 잔혹한 조롱과 폭언은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들다. "낙상 마렵다"는 섬뜩한 문구는 생명 존중을 외치는 가톨릭 병원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악마의 속삭임과 같다. '개인 일탈'이라는 방패 뒤에 숨은 무책임 그러나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사건 발생 후 병원 측의 태도다. "개인의 일탈"이라는 안이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은 가톨릭이라는 종교적 권위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려는 얄팍한 술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가톨릭은 사랑과 용서, 헌신을 가르치는 종교다. 그런 가치를 내세우는 병원에.. 임시조치된 글입니다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어 임시조치된 게시글입니다. 휠체어 위의 개혁가, 권력의 유혹을 떨쳐낼 수 없는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언행불일치와 가톨릭 교회의 딜레마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근 행보는 가톨릭 교회 안팎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건강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현해야 할 많은 계획이 남아 있다"며 교황직 사임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히는 모습은, 겉으로는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일각에서는 권력에 대한 개인적인 집착으로 해석되고 있다. 휠체어에 의지한 채 강론하는 그의 모습은, 파킨슨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임종 직전까지 교황직을 고수했던 요한 바오로 2세를 연상시킨다. 당시에도 그의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았지만, 동시에 교황청 운영의 불투명성을 심화시킨다는 비판 또한 거셌다. 이러한 상황은 가톨릭 교회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러한 행보는 2013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스.. 한국 성결교회의 문제: 개신교와 천주교의 부정적 행태를 답습하는 사이비적 요소 한국 성결교회는 1907년, 김상준과 정빈 목사가 서울에서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홀리네스(Holiness) 계통 선교 단체인 동양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성결교회는 초기에는 복음 전도와 성경 교육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성결교회는 신앙의 도덕성을 표방하는 것과는 달리, 내부에서 심각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종종 외부에 알려지지 않거나 간과되기 쉽지만, 그 실상은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성결교회의 역사와 교리, 그리고 그 이면 성결교회의 교리는 성결과 성화를 핵심으로 하며, 웨슬리안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중생 이후 성결의 두 번째 축복을 통해 신자가 죄의 속성.. 교황의 건강 이슈와 자서전 출간: 대중 세뇌를 유도하는 교회의 전략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이상 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가톨릭출판사를 통해 그의 첫 공식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겉으로는 교황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서적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몇 가지 우려스러운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특히 교황의 건강 이슈가 출판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부적절한 시기에 출간된 이 서적은 대중 세뇌를 유도하는 교회의 전략을 다시 한 번 드러내고 있다. 교황의 건강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80대 후반의 고령인 교황은 대장 수술과 탈장 수술을 받았고, 심한 무릎 통증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교황 건강 이상”과 같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가톨릭 매체들조차 교황의 건강 경과를 상세히 전하며 .. 교황청의 언론 플레이: 건강 보도를 통한 숨은 의도와 사회적 영향 최근 교황의 건강 관련 뉴스가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황이 입원했다는 소식이나 회복 중이라는 보도가 반복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안위를 걱정하게 된다. 겉으로는 인도적 관심사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반복적인 보도에는 교황청이 숨기고 있는 의도와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이 숨어 있다. 왜 교황의 건강 문제가 이렇게 자주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일까? 교황은 전 세계 수많은 신자의 영적 지도자인 만큼 그의 건강은 큰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티칸이 이례적으로 매일 교황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고 있다. 평소 내부 정보에 인색한 바티칸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소식을 전하자 언론도 이를 다룰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반복 보도는 교황의 존재감을 끊임없이 부각시키며, 그를.. 성직자의 탈을 쓴 가해자들: 개신교, 왜 성범죄 1위 직업이 되었나? 2018년, 한국 사회는 '미투(MeToo) 운동'으로 들끓었다. 법조계, 문화예술계, 체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가 폭로되었고, 이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졌다. 하지만 종교계에서 벌어진 성범죄는 비교적 늦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의 심각성은 ‘목사’가 성범죄 발생률 1위 직업군으로 지목될 정도로 만연해 있다는 점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개신교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범죄가 오랫동안 묵인되고 은폐되어왔다는 사실이다. 개신교 내부에서 지속되는 성범죄와 미투 운동의 확산 미투 운동은 피해자가 자신의 경험을 직접 폭로하는 방식으로 성범죄의 은폐 구조를 깨뜨리는 중요한 흐름이었다. 법조계와 문화계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점차 종교계로 번져 나갔다. 특히 교회라는 폐쇄적인 공간에.. '사이비'의 역사적 형성과 권력 관계 속에서의 변화 ‘사이비’라는 개념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고 사용되었으며, 그것이 종교적 박해와 권력 관계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해왔는지를 알아보자. ‘사이비’라는 단어의 어원적 의미에서부터 역사 속에서의 사용 사례, 사회적 맥락에서의 변화, 그리고 현대적 시각에서의 재해석 및 이 개념이 단순한 종교적 구분이 아니라 사회적 통제의 도구로 활용되어 온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어원과 의미 변화 '사이비(似而非)'는 원래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초기에는 도덕적 위선을 경계하는 의미로 사용됨.시간이 지나면서 종교적 의미로 확장되어, 정통 종교가 인정하지 않는 신앙을 '사이비 종교'로 부르는 관행이 생김.'이단'이 주로 교리적 차이를 강조하는 반면, '사이비'는 거짓성과 사회적 해악.. 언론의 천주교 보도 프레이밍: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와 교황 방문을 중심으로 한국 언론은 천주교와 관련된 주요 사건을 다룰 때 특정한 프레이밍을 사용하여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와 교황 방문은 천주교에 대한 언론의 긍정적 보도 태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례입니다. 이 글에서는 언론이 어떻게 천주교 행사와 인물을 미화하고, 동시에 다른 종교와 비교하여 긍정적 또는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지 분석하고자 합니다. 1. 서울 세계청년대회 보도와 언론의 과장된 프레임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언론 보도는 대회 규모를 과장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전 세계 50~70만 명의 청년 참가를 예상하고 있으나, 언론은 이를 기정사실화하며 대회의 참가자가 최대 100만 명에 이를 것처럼 보도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