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의 교장이 소아성애자 신부를 고발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 가톨릭교회의 성범죄 및 사과없는 태도에 대한 조명"

그래엄 슬리먼 전 가톨릭 학교 교장은 아동 성추행 사건을 고발하기 위해 성공적인 경력을 포기했습니다.

그의 대상은 아이들을 학대한 악명 높은 아동 성추행 사제, 피터 시어슨 신부였습니다.

슬리먼은 시어슨을 "연쇄 성범죄자"라고 묘사하며, 그의 행동을 교구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학교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그러나 슬리먼의 희생은 아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임했고 가톨릭 학교 체제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의 정신 건강과 가족의 재정 안정성은 심각하게 악화되었습니다.

 

슬리먼은 교회와 그의 전 동료들에게 자신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의심했습니다.

슬리먼은 이제 퀸즈랜드의 한 부동산에 있는 캐러밴에서 살며, 자신이 지불한 "노력과 충성심에 대한 대가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컸으며, 지난 12년은 마치 지옥 같았다"고 펠에게 말했습니다.

 

슬리먼이 당시 알지 못했던 것은, 펠이 1980년대 멜버른의 보조 주교로 있던 자신의 전 역할에서 시어슨에 대한 성적 부적절함에 대한 불만을 알고 있었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왕립위원회에서는 펠이 시어슨의 성적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펠은 당시, 그의 지역의 가톨릭 공동체 아이들의 복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보조 주교로서 그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그의 의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가톨릭교회 내 성범죄에 대한 사건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이는 교회의 성범죄에 대한 사과없는 태도를 부각시키는 사례로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교회 내 성범죄는 더 이상 묵인되거나 숨겨질 수 없는 중요한 사회 문제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철저한 사과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슬리먼은 이제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건은 시어슨에 대한 그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교회의 무행동으로 파괴하여 그의 교육 경력 단절을 일으켰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은 그의 잃어버린 경력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습니다.